제주도 7대 경관 행정전화 요금 211억8600만원
사회&문화 2012. 2. 9. 14:5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다.
제주도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전화하면서 사용한 금액이 무려 211억이란다.
7대 경관이란게, 듣보잡 단체(뉴세븐원더스)에서 전화투표로 선정된 것인데 여기에 사용된 금액이 국민세금 211억이란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같은 영향력도 없고..
공무원들 정말 한심하다. 7대경관된었다고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
============뉴스 본문 ===================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와 산하 행정기관에서 사용한 행정 전화요금이 211억86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도로부터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행정전화 요금 부과 및 납부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제주도 산하 행정기관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를 위해 사용한 행정전화 요금은 211억8600만원으로 이 중 104억2700만원은 이미 납부했고, 미납요금은 107억5900만원이라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어 KT측이 이익금 41억6000만원은 제외하기로 해 실제 부과요금은 170억2600만원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KT와의 협의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에 따른 직접 경비를 제외한 이익금은 미납금액에서 제외했고, 미납요금 65억9900만원은 향후 5년 동안 분할 납부 방식으로 매월 1억1000만원씩 납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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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자연경관 경제효과의 허구성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535
추가로 현재의 제주도지사, 제주시장은 누구일까?
아래 두분이 직접 적인 지시를 내렸는지는 모르지만, 보고는 받을 많한 위치인것 같아 보입니다.
[제주도시자] : 우근민 광역단체장
출생 : 1942년 11월 4일 (제주도 북제주)
학력 :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경력 : 2002~2004.04 제33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1997 제17대 총무처 차관
1996 남해화학 대표이사 사장
1991.08 제27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제주시장] : 김상오 행정공무원
소속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장)
학력 : 제주대학교대학원 산업경제과 석사
경력 : 20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장
2010~2011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2009~2010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