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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기 ( 시부야, 록본기, 모리타워 )

여행&맛집 2013. 10. 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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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첫 방문이후 2번째 방문한 도쿄. 

첫 일본에 갈때보다 좀 익숙해 졌지만 아직 혼자서 찾아 다닐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필요하거나 부딛치게 되면 할 수 있을것도 같다. 


[첫째날]

아침 8시40분 김포발 비행기라서 이른아침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다행이 공항버스가 집 근처에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아시아나에서 주는 기내식으로 아침을 간단히 때우고 하네다공항에 도착하니 일본에 도착한 것을 느끼게 해주는 비행기.


하네다 공항에서 출입구로 나가는 길에 드래곤볼 벽화가 눈에 뜨길래 한컷. 어릴때 참 재밌게 보던 거라서 추억이 돋는구나~ 

짐을 찾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금세 시간이 점심시간이다. 목적지인 시부야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메뉴는 평범한 일본튀김 백반 같은거.  맛은 한국인 입맛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면서 맛있다. 




[둘째날]

업무를 보고 저녁에 호텔에 들어가기 좀 아쉬운듯 하여 시부야의 스포츠및 오락시설이 있는 건물에 들렸다. 1층은 전자오락및 기타 오락기게들이 있었고, 2층은 탁구장 3층은 당구장 4층은 볼링장으로 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볼링장으로 들어 갔는데, 들어가면서 내부 조명에 놀랬다. 쓰고이~ 

여기서 볼링을 치면 아래처럼 몇번핀을 쓰러트렸는지 체크가된 결과를 프린트 해준다. 역시 아직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좀더 앞선부분이 많다고 해야되나. 서비스적인 부분과 섬세한 부분은 아직도 일본에서 배울점이 많은것 같다. 

2게임을 쳤는데 90점 / 106점 나왔다. 쩝~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점수가 안나오네요. ㅎㅎ 

볼링비는 한국보다 비싼편이다. 아무래도 일본 시부야의 번화가에 있는 볼링장이라서 (우리나라 강남의 당구장이 비싸듯이) 좀 더 비싼것 같았다. 


[세째날]

록본기를 방문했다. 시부야에서 록본기까지 JR (일본 전철 : 우리나라 2호선 같은)로 가는 것 보다 버스로 가는게 편해서 버스를 이용하였다. 일본에 계신 분이 가이드 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록본기에있는 모리타워(Mori Tower)의 전망대를 구경하였는데, 모리타워에 글로벌 기업 야후가 있다고 한다. 모리타워 엄청 좋아 보이더라~ 



모리타워 52층에 "스카이 갤러리" 라는 360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여기 올라가면 도쿄 시내를 다 볼 수 있는데 밤에 올락니 도쿄의 야경을 멋지게 볼 수 있었다.  

동쪽으로는 오다이바, 시오도메, 치바등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시나가와, 하네다, 요코하마를 볼 수 있다. 

서쪽으로는 시부야, 신주쿠를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이케부쿠로, 우에노 방면이라고 한다. 근데, 밤이라서 이방향이 어디 방향인지 잘 모르겠더라~ ㅋㅋ 

모리터워의 옥상에는 "스카이 데크"라고 오픈 야외 전망대가 있는데 바람을 맞으며 도교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바람이 세게 불면 입장 제한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스카이 캘러리"와 "스카이 데크" 모두 입장료를 받는데 한국돈으로 15,000원 정도 하는것 같다. 





[숙소정보] 

시부야의 호텔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도쿄엑셀이고 하나는 셀루리안인데 저번에는 도쿄엑셀에 묶었는데 이번에는 셀루리안에서 묶었다. 2개 호텔의 가격은 큰 차이는 없는데 셀루리안이 조금더 비싸다.  시설은 셀루리안이 좀더 좋았던거 같다. 호텔의 위치는 도쿄엑실이 시부야의 메인 5거리에서 1분거리도 안되는 중심가이고 셀루리안은 한 5분은 더 걸어가야 한다. 비교하면 아래처럼 정리 된다. 

가격 : 셀루리안이 약 25만원, 도쿄엑셀이 약 20만원으로 도쿄엑셀 승 

위치 : 도쿄엑셀 승 

시설 : 셀루리안 승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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