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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스(Jobs) - 스티브잡스에 대한 불편한 진실

영화&책 2013. 10. 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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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네이버 평점은 7점대 이지만, 개발자라서 그런지 8~9점을 주고 싶은 영화다. 영화는 스티브잡스의 대학시절부터 애플을 창립하고 아이팟을 개발하기 까지의 순서로 나온다. ( 아쉽게도 아이폰 이야기는 않나온다. ) 

언론이나 기타 다른 서적을 통해서 들은 스티브잡스에 대해서 특징을 잘 잡고, 대사도 재미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잡스를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잡스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냥 신문이나 뉴스등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보통사람들 만큼만 알고 있었기에.. 


영화를 재밌게 보고나서 느낀점은 잡스가 혁신적이라기 보다는 일에 대해 엄청난 열정이 있었던 사람으로 보인다. 


회사사람들과 영화에 대해서 애기하다 깨닫게 되어서 "스티브잡스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왜 그런지 정리해 본다. ( 물론 과장적해서 표한한 부분도 있음을 생각하고 보시길~ )  


[친구를 등쳐먹는 사기꾼]

아타리(ATARI) 회사에서 독불장군으로 동료의 평판이 않좋게 되자 상사로부터 단독프로젝트를 받고 성공보수는 5000달라 였다. 전친(?)인 워즈니악이 와서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었는데, 워즈니악에게는 700달라였다면서 절반인 350달러를 전달해 준다.  사람들이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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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인정안하는 패륜아] 

대학시절 동침으로 생긴 친딸에 대해서 친자확인 유전가 검사 결과 친딸이라는 결과가 나왔어도 친딸이 아니라고 하는 패륜아~  5%의 오차범위가 있다는 말로 찾아온 애엄마를 그냥 문전박대..  당시 상황이 사업에 빠져 있어서 가족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상황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건 좀..    물론 나중에는 친딸로 인정했다고 한다. 



[냉철한 능력주의]

창고에서 5명이 시작한 애플컴퓨터. 애플1(보드)에 이어서 애플2(일체형 컴퓨터)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주식시장에 상장하게 되는데.. 창업맴버였던 대니얼이란 사람은 주식을 단 한 주도 못받았다는..  다른 더 유는한 사람에게 주식을 줘야한다는고는 하지만 인간미가 없어보이는 장면이었다. 



[복수의 화신]

잡스가 "언제가지 설탕물을 파실껀가요?" 라는 유명한말로 펩시 사장을 영입하였으나, 자신이 영입한 CEO에 의해서 회사를 쫓게 나게된다. 이사회 분위기상 동조하게된 마이크..  나중에 회사에 다시 CEO로 복귀한 잡스는 가차없이 짤라버린다... 


이상으로 "불편한 진실"은 끝을내고, 현재 아이폰의 수석디자이너인 조나단 아이브와 만나는 모습도 인상적이어서 한컷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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