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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서비스 다음(Daum) VS 구글(Google)

IT활용 2007. 11.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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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22

제저 : hanburn

 

 

구글형님이 캘린더 서비스(일정관리 및 공유기능)를 시작하자, 다음(daum)에서도 빠른 행보로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일정관리의 원조(?)격인 Outlook과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의 캘리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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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답게 캘린더 검색기능을 상단에 배치하고 있는 모습이 눈이 띄고, 날짜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새로운 일정을 입력하는 풍선도움말 모양의 UI가 보입니다. 여기서 일정만들기를 하면 간단하게 일정을 추가할수 있구요, ‘일정 세부정보수정을 누르면 아래처럼 화면이 변경이 되어서 일정, 장소, 설명, 그리고 옵션으로 알리미, 참석자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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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IE창의 크기를 resize하면 달력의 모양이 화면 크기에 맞게 조정이 됩니다. 역시 Ajax를 먼저 도입한 만큼 이런 처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daum의 캘린더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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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캘린더를 벤치마킹 해서 그런지 몇 가지 더 편리한 기능들이 들어 있습니다. 일단 UI가 한국의 네티즌에 더 어필 할 만한 디자인이구요 오른쪽 위에는 오늘의 날씨가 우리나라의 지역별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캘린더에 잘 어울리는 기능입니다. 일정을 입력하는 방식은 웹이라서 그런지 해당날짜를 클릭하면 일정입력 창이 하나 뜨는데,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도 IE의 팝업메뉴와 함께 뜨더라구요.. (버그아닌지 ^^)

 

일정입력창에서 일정자세히 입력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세부내용을 입력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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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은, 알림을 메일, daum 메신저등 더 많은 방법으로 내용을 통지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니 캘린더를 설치하게 되면 Outlook과 데이터도 연동이 되니 좀더 편리 할 수 있습니다.  (iCal 형식이나 Outlook의 데이터는 구글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은 Sync형식으로 편하게 OutLook의 데이터를 가지고 오더군요.. ^^ 미니 캘린더는 OutLook에서 일정기능만 떼어서 가볍고 작게 만든 작은 프로그램입니다. 클라이언트에서 독립 실행되면서 daum의 웹과도 연동이 되니 IE없이도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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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면, 시작은 구글이 먼저 했지만, 아무래도 나중에 만든 것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그래서 그런지 다음의 캘린더에 한표를  하지만 웬지 둘 다 사용은 안 할 것 같은.. ㅋㅋ

(회사에서 OutLook을 사용하고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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